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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의 밑거름15

대기와 건축: 대기 오염을 해결하려는 건축적 아이디어 모음 architizer.com/blog/inspiration/industry/can-architects-solve-our-cities-pollution-problems/ Can Architects Solve Our Cities' Pollution Problems? - Architizer Journal Singapore has been in the news lately for its dangerous amount of smog. Photo via Last week, Singapore was plagued by record levels of air pollution, which enveloped the city in a thick poisonous smog and exposed its residents to a.. 2021. 7. 14.
건축과 시간 새로운 건축 양식은 사회의 요구를 당시의 양식이 충족시켜주지 못할 때, 하나의 혁명적 사건으로서 일어난다. 대표적인 건축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아치의 탄생, 고딕양식과 버트레스의 등장, 그리고 르 꼬르뷔제의 돔이노 이론 모두 시대적 상황에 따른 공간에 대한 염원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먼저 아치. 아치가 최초로 만들어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기원전 4000년 전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함께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문명이 발생하면서 공공시설의 필요성이 커지고, 사람들이 모여있을 만한 공간이 요구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치는 로마 공화정 시대에 좀 더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하는데 문화적, 경제적으로 성장하면서 기존보다 더 큰 규모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 되었고, 권력을 성당의 .. 2021. 7. 14.
사람 없는 곳만 찾아다닌 제주도 뚜벅이 12일 여행기 5일차_물고기나무 게스트하우스 아침 산책, 표선해수욕장, 소금막해변, 카페 도바나 도미토리가 꽤 밝아서 아침 5시 반에 눈이 떠졌다. 해 뜨면서 같이 일어난 듯 그래서 여기서 혼자 책읽고 있는데 P친구도 6시반?쯤 기상..아마 어제 수영하고 저녁 안먹고 바로 자서 배고파서 일어난 듯. 결국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침 거리를 사오기로 결정 했 는 데 아니 아침 산책하기에 완벽한 거리가 펼쳐져 있었다. 구름도 너무 예쁘고 현무암돌집들도 귀엽고.. 그냥 동화같다. 제주도 구름은 언제봐도 새롭다. 아침을 먹고나서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말자!고 P친구와 다짐..또 다짐했건만 결국 또 밖에서 하루 종일 있다가 돌아왔다. 그도 그럴 것이 별 생각 없이 나서서 도착한 표선 해수욕장이 너무..너무..예뻐서 어쩔 수가 없었다. https://place.map.kakao.com/864063.. 2021. 7. 11.
사람없는 곳만 찾아다닌 제주도 뚜벅이 12일 여행기 4일차(2)_본태박물관, 메종글래드 호텔 수영장 저번 글에 이어서 마저쓰는 4일차 일기. 방주교회에 네시?쯤 도착해서 그 앞 카페에서 P친구, 새친구와 여유롭게 그림그리기를 하다가 인터넷에서 본태박물관이 5시에 입장마감한다는 청천벽력을 듣고 본태박물관으로 후다닥 달려감. 근데 아닌 것 같기도..어디서는 다섯시 반이라고 하고 어디선 다섯시에 문닫으니까 빨리 가라고 했다. 여유롭게 다섯시에 도착하는 걸 추천 https://place.map.kakao.com/18539729 본태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안덕면 상천리 380) place.map.kakao.com 여기 대학생까지 할인해주더라. 그것도 무려 30프로.. 네이버에서 미리 구매하지 마시길. 환불은 되는데 귀찮으니까! 앞글에서 쓴 것처럼 안도다다오의 건축물은 거의.. 2021. 7. 10.
사람없는 곳만 찾아다닌 제주도 뚜벅이 12일 여행기 4일차(1)_금악오름, 방주교회, 제주도 스타벅스 오늘도 다 갖다붙인 제목으로 시작..근데 줄일 수가 없다. 왜냐면 고치려면 앞의 글 제목들도 다 고쳐야함...그리고 글 쓰다보니까 조금씩 욕심이 생겨서 이 글로 방문자 수를 쪼꼼 더 올려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인스타 감성 탈출'과 '제주도'와 '뚜벅이'와 '12일 여행기' 모두 사람들이 좀 궁금해하는 키워드일 것 같아서 아무 것도 포기할 수 없다...마치 내 인생같군..결국 다 붙이면 개흔한 블로그 워딩이 완성되는데 이게 또 싫지만은 않은,,,요즘엔 특별하려고 발버둥치는 내 모습에 쪼꼼 질린거 같아서,,,흔한 인간되어보기 프로젝트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근데 이 말도 본인의 특별함을 가정하는 인간 같군... 어쨌든 4일차 기록 시작! 오늘은 어제 늦게 도착한 새 친구를 위한 '빡센 일정의 날'이었다.. 2021. 7. 4.
사람없는 곳만 찾아다닌 제주도 뚜벅이 12일 여행기 3일차_가야밀면, 제주 돌문화공원, 동백별장 음식점 중에 괜찮았던 곳은 나중에 리뷰 카테고리에 정리해서 올릴 거니까 정보만 간단히,,올리잣,,,여기에 주절주절 쓰면 또 리뷰에 하나도 안쓸 것이 분명하기 때문.. 면도 고소해서 맘에 들었는데 저 흑돼지 돈까스가 참 괜찮았다. 튀김의 바삭함은 좀 아쉬웠지만 살이 두꺼운데 부드러움. 그리고 내부도 꽤 넓고, 저 아티스틱한 기둥도 맘에 들었음. 이제 제주돌문화공원으로 출발! 답지않게 뭐하는 덴지 알아보지도 않고..그냥 공항에서 호텔가는 버스 기다리다가 정류장 전광판 보고 가기로 결정한 곳. 영상보는데 좀 괜찮아보여서 할일없는 3일차에 가보기로 한 것..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나오는 공간. 이름은 제대로 기억 안나는데 천국의 어쩌고.. 계단 이었던건 분명하다. 작명센스보고 속으로 아주 약간 비웃었는데 진짜 .. 202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