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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카페 후기-글린공원(Gleenpark) 엄마가 가고싶은 카페 생겼다고 해서 아빠랑 셋이 다녀왔다. 생생정보통인가 어디에 나왔던 거 같다. 김포 쪽에 있어서 차 없으면 가기 꽤나 까다로울 듯..그래서 아빠 차 얻어타고 다녀온 김에 쓰는 후기임 위치랑 어떻게 생겼는지만 먼저 보여드리고 나름 내 맛집 리뷰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맛멋점수부터 까보겠읍니다 https://place.map.kakao.com/329981360 카페글린공원 1호점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5번길 34 (양촌읍 석모리 937) place.map.kakao.com 멋 점수 분위기:★★★★(식물을 꽤 잘 활용했다. 놀랍게도 내부에 연못도 있고 가구들도 다채롭게 활용하심) 조도:★★★★(2층 높이의 건물인데 세로로 길게 통창이라 조명이 많지 않아도 밝다) 접근성:★(차 없으면 .. 2021. 7. 11.
서촌 카페-클럽스펙터(club spectre) https://place.map.kakao.com/707668630 스펙터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6길 23-1 (통인동 48-2) place.map.kakao.com 멋 점수 분위기:★★★★★(식물과 조명을 꽤 잘 활용하셨다. 자칫 평범해보일 수 있는 한옥카페에 식물로 아이덴티티를 부여한 느낌) 조도:★★(한옥 개조 카페라 어두운 편. 조명도 램프를 써서 낮에도 어둑어둑하다.) 접근성:★★★(광화문 역에서 15-20분 정도 걸어야 나온다. 마을버스 타길 추천) 크기:★★★(인기에 비해 작은 편. 2명 기준 7-8팀 정도 앉을 수 있다) 음악:★★★★(주로 조용한 클래식) 맛 점수 가격:★★(음료는 6천원대부터 시작. 맛과 크기에 비하면 꽤~나 비싸다. 특히 디저트가 엄청 작음) 음료:★★★(특별한 맛은 없.. 2021. 7. 11.
혜화동 카페-낫컴플리트(notcomplete) https://place.map.kakao.com/2015397398 낫컴플리트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12-5 2층 (명륜2가 150-2) place.map.kakao.com 카페 이름은 낫컴플리트지만, 나에게만은 컴플리트인 이 곳.. 이유는 야옹이가 있다. 물론 사장님만 따라다녀서 만져볼 순 없다. 옆에는 메뉴판!분위기나 위치를 따져봤을 때 그냥 그런 가격이다. 친구가 차를 시켰는데 티백이 아니라 꽃을 통째로 주셔서 좀 당황했다. 물에 넣자마자 파랗게 변하는데 예쁘더라. 근데 사진은 흔들림,, 시간 지나면 보통 차처럼 녹색으로 변한다. 여기 마들렌 맛집..인정 내가 마신 베리베리라떼는 너무 달거나 시지도 않고 씨가 톡톡 씹히는 것이 중독성 있었다. 양만 딱 3배면 딱 좋겠다. 난 다락방이나 좌식 공간을.. 2021. 7. 11.
사람없는 곳만 찾아다닌 제주도 뚜벅이 12일 여행기 4일차(2)_본태박물관, 메종글래드 호텔 수영장 저번 글에 이어서 마저쓰는 4일차 일기. 방주교회에 네시?쯤 도착해서 그 앞 카페에서 P친구, 새친구와 여유롭게 그림그리기를 하다가 인터넷에서 본태박물관이 5시에 입장마감한다는 청천벽력을 듣고 본태박물관으로 후다닥 달려감. 근데 아닌 것 같기도..어디서는 다섯시 반이라고 하고 어디선 다섯시에 문닫으니까 빨리 가라고 했다. 여유롭게 다섯시에 도착하는 걸 추천 https://place.map.kakao.com/18539729 본태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안덕면 상천리 380) place.map.kakao.com 여기 대학생까지 할인해주더라. 그것도 무려 30프로.. 네이버에서 미리 구매하지 마시길. 환불은 되는데 귀찮으니까! 앞글에서 쓴 것처럼 안도다다오의 건축물은 거의.. 2021. 7. 10.
사람없는 곳만 찾아다닌 제주도 뚜벅이 12일 여행기 4일차(1)_금악오름, 방주교회, 제주도 스타벅스 오늘도 다 갖다붙인 제목으로 시작..근데 줄일 수가 없다. 왜냐면 고치려면 앞의 글 제목들도 다 고쳐야함...그리고 글 쓰다보니까 조금씩 욕심이 생겨서 이 글로 방문자 수를 쪼꼼 더 올려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인스타 감성 탈출'과 '제주도'와 '뚜벅이'와 '12일 여행기' 모두 사람들이 좀 궁금해하는 키워드일 것 같아서 아무 것도 포기할 수 없다...마치 내 인생같군..결국 다 붙이면 개흔한 블로그 워딩이 완성되는데 이게 또 싫지만은 않은,,,요즘엔 특별하려고 발버둥치는 내 모습에 쪼꼼 질린거 같아서,,,흔한 인간되어보기 프로젝트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근데 이 말도 본인의 특별함을 가정하는 인간 같군... 어쨌든 4일차 기록 시작! 오늘은 어제 늦게 도착한 새 친구를 위한 '빡센 일정의 날'이었다.. 2021. 7. 4.
사람없는 곳만 찾아다닌 제주도 뚜벅이 12일 여행기 3일차_가야밀면, 제주 돌문화공원, 동백별장 음식점 중에 괜찮았던 곳은 나중에 리뷰 카테고리에 정리해서 올릴 거니까 정보만 간단히,,올리잣,,,여기에 주절주절 쓰면 또 리뷰에 하나도 안쓸 것이 분명하기 때문.. 면도 고소해서 맘에 들었는데 저 흑돼지 돈까스가 참 괜찮았다. 튀김의 바삭함은 좀 아쉬웠지만 살이 두꺼운데 부드러움. 그리고 내부도 꽤 넓고, 저 아티스틱한 기둥도 맘에 들었음. 이제 제주돌문화공원으로 출발! 답지않게 뭐하는 덴지 알아보지도 않고..그냥 공항에서 호텔가는 버스 기다리다가 정류장 전광판 보고 가기로 결정한 곳. 영상보는데 좀 괜찮아보여서 할일없는 3일차에 가보기로 한 것..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나오는 공간. 이름은 제대로 기억 안나는데 천국의 어쩌고.. 계단 이었던건 분명하다. 작명센스보고 속으로 아주 약간 비웃었는데 진짜 .. 202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