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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집어넣기(1)-ser 동사와 estar 동사 스페인어의 동사는 주어에 따라 여섯가지로 변화합니다. 물~론 시제에 따라 또 형태가 변하기 때문에(현재, 미래, 과거, 과거분사, 대과거, 현재완료 등등..) 동사 하나에 몇 십가지의 변형을 갖고 있답니다. 공부하다보면 동사 원형을 까먹는 일도 다반사에요! 따라서 주어, 시제에 따른 동사의 변형을 외우는게 스페인어 공부의 절반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꼬모 에스따스의 첫 번째 글은 바로, 스페인어 동사의 기본 중의 기본! ser 동사와 estar 동사의 현재형에 대해 알아보는 글이 되겠습니다. 스페인어의 주어는, 대표적으로 여섯가지로 구분됩니다. 1. 나를 뜻하는 Yo 2. 너를 뜻하는 Tu 3. 3인칭에 속하는 당신, 그, 그녀 Useted/El/Ella 4. 우리를 뜻하는 Nosotros/as .. 2020. 6. 29.
대입 자소서 쓰는 법(5) - 잘 쓴 자소서 예시(2) 저번 글에 이어서 2번 문항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beansaysyeah.tistory.com/8 대입 자소서 쓰는 법(4) - 잘 쓴 자소서 예시(1) 안녕하세요!빈쎄입니다. 요즘 자소서 쓰느라 머리 쥐어짜고 있는 고삼 분들 많으시죠? 저도 몇 년 전 요 맘때 쯤, 수능 걱정, 자소서 걱정, 내신 걱정 한 번에 하느라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 beansaysyeah.tistory.com 기억 안나면 한 번 더 보고 오세요~ 먼저 정리를 다시 하자면, 1. 구체적으로 작성하라 2. 미래에 하고 싶은 공부 혹은 직업과 연결지어 '이를 이루기 위해 내가 한 노력들'을 이야기 하라 3. 누구나 하는 이야기가 아닌 나만의 스토리를 써라! 이 세 가지를 항상 기억하면서 여러 번 고쳐쓰는 것.. 2020. 6. 21.
대입 자소서 쓰는 법(3) - 자소서 쓰는 순서 안녕하세요! 빈쎄입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꾸준히 자기소개서 아르바이트를 해왔는데요, 이제부터는 제가 어떤 방식으로 자소서 첨삭을 진행하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으음..제가 자소서 첨삭을 하기는 하지만, 반대로 돈을 내고 받아본 적은 없어서 다른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잘은 모르겠네요. 아마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그래서 혹시라도 읽어보시면서 개선할 점이 있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첨삭을 진행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일단 크게는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한 준비단계와, 본격적으로 첨삭을 진행하는, 두 단계로 나뉩니다. 준비단계 - 1. 생활기록부와 그와 관련된 자료를 전체적으로 본다. 2. 희망 학과와 희망하는 이유, 계기를 듣고 정리한다. 3. 1.. 2020. 4. 9.
대입 자소서 쓰는 법(2) - 자소서 양식 대입 자소서에는 세 개의 공통 문항이 있습니다.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 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 - 보통 여기에 대학별 자율문항, 4번 문항이 추가됩니다. 세 문항 모두 어렵게 쓰여있습니다만,.. 2020. 3. 21.
대입 자소서 쓰는 법(1)-자소서 첨삭 비용,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빈쎄입니다! 그토록 희망하던 대학교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다 되어가네요..ㅎㅎㅎㅎ 전 여섯 개의 학종을 꽉꽉 채워서 지원했고, 그 때 목숨 걸고 썼던 자소서가 대입전문가 슨생님께 간택(?)이 되면서 본교 입시 설명회에서 자소서 잘 쓴 예시로 활용이 되었습니다. 제 손으로 제 자랑 쓰려니까 좀 오글거리네요 그 이후로 자소서 첨삭 알바 요청이 간간히 들어와서 1대 1 자소서 과외도 하고, 다음 해부턴 학원에서 자소서 특강 강사처럼 그룹 첨삭도 하면서 나름의? 커리어를 쌓아 왔습니다. 학생분들이 대부분 첨삭이 끝난 후의 자소서와 본인이 처음 혼자 써보신 걸 비교하고 개과천선이 이런 거구나 하시더라구요. 스스로가 너무 대단한 사람처럼 보여서 신기하다구요. 그 때마다 참 뿌듯합니다.. 2020. 3. 20.
용산역 카페-이딧(eat it!) 원래 이 카페를 처음 방문한 이유는, 바로 강아지 때문..! 위치도 좋지만 강아지는 더 좋았다. 살면서 본 강아지 중에 제일 얌전하고 최고 귀엽다. 내가 앉자마자 바로 무릎 위로 올라오는데 30분 동안 안아들고 회의했다. 주인있는 강아지에게 간택 당하는 그 미묘한 기분이란.. 머신도 좋은 걸 쓰신다. 커피 사먹은 친구들이 다 커피맛 좋다고 하더라. 사장님이 디자인 감각이 좀 있는 분인 것 같다. 이런 분위기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만들어줄 수 있는 게 아닌데, 세세한 소품 활용이나 디자인이 괜찮아서 눈에 띄는 게 꽤 있었다. 노란 색감도 자칫하면 유치해지기 쉬운데 잘 살리신 듯! 두 번째 방문이라 파운드 빼고 다 먹어봤는데, 역시 유통 받는 것보다 퀄리티가 높다. 직접 디저트 만드실 때 이 카페에 들리셨다면..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