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그래스호퍼 탐방기(2):Butterfly 컴포넌트 알아보기(1)-create

오늘은 버터플라이를 설치하기 전에, 이게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진건지부터 알아보려고 한다.사실 나도 잘 모르고 얘네 사이트에서 이미 자세히 설명해놓아서 내가 할 일은 별로없는 거 같지만, Butterfly의 기능과 주 컴포넌트가 뭔지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다.

docs.ladybug.tools/butterfly-primer/

What is this primer?

Butterfly 입문서 사이트. ladybug 사이트에서 butterfly 클릭하면 아래 나온다.

친절하지만 다 영어인 게 문제!

사실 이 첫페이지는 별 내용 없고

이 입문서는 Grasshopper의 Butterfly 구성 요소에 대한 개요를 제공합니다.
Butterfly에 대해 더 배우고 설치 지침을 따르려면 위키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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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부다. 저 주황색으로 된 글자에는 링크가 걸려있어서 클릭하면 바로 다른 사이트로 이동되는데, 저 레이디버그 포럼이라는게 생각보다 유용하다. 오류 뜰 때마다 저기에 사람들이 올려놓은 질문이랑 답변 보고 해결했다. 

어쨌든 다음, component를 클릭하면 Butterfly를 구성하는 컴포넌트들에 대한 카테고리가 나온다. 컴포넌트는 말 그대로 기능을 가진 구성 요소다. 

총 여덟가지. 앞으로 알아가야할 것들이 참 많다..

 

 

00번의 create. 뭔가를 생성해주는 애들이란 건데, 주로 봐야할 것들은 아래 형광펜 칠해진 세 가지다. 경우에 따라 다른 컴포넌트가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예제보니까 기본적으로 이 세가지를 많이 쓰더라. 정확한건 아님..!

오른쪽 사진은 Butterfly로, butterfly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애다. 이 오른쪽에 패널을 연결했을 때 뭐 버터플라이가 날고 있습니다 비즈즈즈즈!이런거 뜨면 정상 작동하고 있으니까 계속하면 된다는 뜻이다. 이제 여기서 오류 발생하면 하루 또 날려먹는거다..^^

 

 

 

create butterfly geometry 컴포넌트

다음으로 얘는 분석할 대상을 만들어주는 애다. 라이노 상에서 만들어진 어떤 형태를 이 컴포넌트에 연결하면, 이제부터 그걸 분석하면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Input에 required랑 default가 붙어있는 애들이 있는데, 이 create butterfly geometry 컴포넌트가 작동하려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입력값이란 뜻이다.

name: 이름/geo: 분석할 대상의 형태/boundary: 분석 경계/meshSet: 아직 잘 모르겠다. jagged가 연결 되어 있는걸로 봐선  메시의 종류를 결정하는 세팅인 듯

 

예제파일에서는 하나를 더 사용하고 있는데, create case from geometry다. open foam을 사용하는 경우에 필요한 컴포넌트라는데, 오픈 폼에 대해 알아보려면 또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음 시간에 정리하도록 하고 이 컴포넌트에 대해 먼저 간단히 설명하는 게 나을 것 같다.

필요한 입력값은 네 가지. 이름은 이미 설명했고, run은 이걸 실행시킬지 말지 결정하는 toggle(true or false 스위치)만 연결하면 되는 거라 알아볼 건 BFGeometries와 MeshParams 이렇게 두 가진데, BFGeometries는 앞에서 만들어놓은 바로 그 '분석 대상'들이고, meshparams는 나비 메싱 매개 변수를 설정할 수 있는 칸인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업데이트된 최신 버전에는 이게 없다. 별로 필요한 기능이 아닌가보다!

 

여기까지 끝내면 하면 분석할 대상이 정해진다. 다행히 여기까진 별로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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